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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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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내 LPG가격 20원/kg 인하 |
SK가스 동결 후 E1이 내리자 하향평준화
수입가격 인하된 부분과 환율 상승 영향
10월 국내 LPG가격이 당초 인상될 전망이었으나 동결됐다.
SK가스는 8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했고 E1은 20원/kg 내렸다.
8월 국내 LPG가격을 E1은 20원 인하한 반면 SK가스는 동결한 상황에서
결국 20원 선에서 내렸다.
가장 먼저 SK가스는 8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통보했으나 E1이 20원 인하하면서 번복했다
원 인하하면서 번복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
격은 kg당 1465.36원, 산업용은 1471.96원이며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
은 1711.68원(999.6원/ℓ)으로 바꿨다. E1은 8월 국내 LPG가격을 20원
원/kg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
격은 kg당 1465.8원, 산업용은 1472.4원이며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712.68
1712.68원(1000.21원/ℓ)으로 조정했다.
고공행진하던 LPG수입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7월에는 프로판과 부탄
모두 72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25달러 내린 것이다. 여기에
환율이 최근 들어 상승하면서 전월 대비 달러 당 28~29원 오른 실정이
다. 이처럼 수입가격이 내린 부분을 환율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LPG수입가격이 인하된 부분과 환율상승을 고려 시 8월 국내 LPG가격은 kg
kg당 10원 가량의 인하요인이 생긴 것으로 보였다. 더욱이 최근 LPG수입
가격이 크게 내리면서 LPG수입사들이 상반기에 발생했던 손실분도 어느
정도 만회했을 것으로 추측됐다. 이에 국내 LPG가격은 kg당 30원 안팎으
로 인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LPG수입사 간 가격정책이 다
른 양상을 띄었다. SK가스는 국내 가격을 동결했으며 E1은 20원 내린 것
이다. 결국 LPG시장이 하향평준화되면서 SK가스도 20원 인하한다고 최
종 통보했다.
<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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