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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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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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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LPG수입가격 상승세 이어가... |
프로판은 톤당 1025달러, 부탄은 965달러로 통보
최근 몇달간 급등하고 있는 LPG수입가격이 결국 10월에는 다시 톤당
1000달러를 넘어섰다.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람코사로부터 공급받
는 10월 LPG수입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1025달러, 부탄은 965달러로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프로판의 경우 전월대비 55달러, 부탄은 35달러
씩 인상된 셈이다.
프로판은 아무래도 동절기로 접어드는 시점인 만큼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부탄보다 가격상폭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올해초까지 사상최고가격을 경신하던 LPG수입가격이 갑자기 하락
세로 돌아서 7월까지는 어느 정도 안정세를 보였으나 8월부터 다시 급등
하더니 결국 10월에는 프로판이 톤당 1000달러를 넘었다.
이에 따라 국내 LPG유통업계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시련이
닥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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