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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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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조정제도 통해 LPG시장 사수한다 |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도 추진 LP가스판매협회 정기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각종 현안을 놓고 논의하 고 있다.
LP가스판매협회 정기이사회 LP가스판매협회가 사업조정제도를 통해 경제성이 무시된 채로 보급되고 있는 도시가스(LNG)의 보급 저지에 나서며 LPG판매소의 중소기업 적합업 종 선정을 기대하고 있다.
17일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서울 대치동 소재 회의 실에서 지방 협회장 및 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 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먼저 도시가스(LNG)공급지역 사업조정 제도를 신청키로 의견을 모았다. 각 지방의 이사장 및 조합장들은 무차 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도시가스 보급에 따른 피해사례를 취합하는 등 관련 자료를 모아 중소기업중앙회를 거쳐 중소기업청에 제출하기로 했 다.
만약 이번 안건이 잘 처리될 경우 해당 지역의 도시가스사들은 중소기업 청으로부터 일정기간 사업인수, 개시, 확장을 연기하거나 사업축소를 권 고 받게 된다.
또한 LPG판매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 신 청하기로 했다. 판매협회 집행부 관계자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LPG판매 업소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할 경우 충전소의 직판 등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LPG판매사업자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오는 9월 6~7 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LPG판매사업자 안전관 리 결의대회’를 놓고 토론을 이어갔다. 이사장ㆍ조합장들은 가급적 많 은 수의 판매사업자들이 행사에 참석하도록 독려해 좋은 의견을 나누기 로 했다.
레저용 LPG용기 안전사용의 건에서는 근본적으로 5㎏ 이하의 레저용기 를 LPG판매소와 용기충전에서 판매하도록 제도를 바꾸는 것은 동의했 다. 하지만 자칫하면 해당 사안이 △충전소 직판의 빌미제공 △소형LPG 용기 판매 등으로 변질될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대한LPG협회와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LPG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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