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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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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판매協, 이영길 회장 직무대행 체재 |
내년 총회까지…박 前회장은 사직서 제출
▲ 판매협회 박태석 회장이 중도사임을 표명하며 마지막으로 인사말
을 하고 있다.
26일 정기 이사회
회장직 수행 여부를 두고 혼선을 빚던 LP가스판매협회가 결국 내년 2월
까지 이영길 경기협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기로 하면서 일단락됐다.
26일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의 지방 협회장 및 조합 이사장 9명은 협
회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 이영길 경기협회장이 내년 2월까지 판매협회중앙회 직무대행을 맡
기로 했다.
가장 먼저 판매협회 박태석 회장은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판매협회중앙
회 업무에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이번 이사회를 끝
으로 회장직을 물러나기로 했다.
곧바로 직무대행 체재를 새롭게 구성하는 안이 상정됐다. 이에 경기도LP
가스판매협회 이영길 회장이 추천을 받았고 집행부의 동의를 얻어 직무
대행 체재를 맡기로 했다. 李 회장은 내년 2월 정기총회까지 직무대행
을 맡기로 했다.
이어서 판매협회중앙회 사무실 이전과 관련된 안이 상정됐다. 일부 지방
협회에서는 사무실 임대기간이 임박한 실정이고 2013년경에는 정부부처
도 지방으로 분산되는 만큼 협회 사무실을 이전하자는 뜻을 전했다. 다
만 이날 모인 관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협회 사무실 이전에 대해서
는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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