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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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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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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입·정유사 LPG판매실적은 |
E1, S-OIL 제외하고 대부분 감소
소비량 감소, 집계기준 변경 영향
올해 상반기 동안 LPG소비 감소와 석유정보시스템의 집계기준 변경 등
으로 E1과 S-OIL을 제외한 LPG공급업체들의 판매량이 모두 뒷걸음질 친
것으로 집계됐다.
2011년 상반기 수입·정유사의 LPG판매실적과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SK
가스는 149만4000톤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38.26%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도 동기와 비교해 판매량은 9만8000톤 감소한 반면 점유율은 2.28%p 개
선된 것이다. 내수시장 2위인 E1은 전년도 동기대비 판매량이 12만2000
톤 늘어난 89만4000톤, 점유율은 5.44%p 증가한 22.89%를 유지했다.
GS칼텍스의 경우 66만5000톤의 LPG를 판매해 전년도 동기대비 판매량은
4만톤 감소했으나 점유율은 17.04%로 1.11%p 나아졌다.
SK에너지는 올해부터 석유공사 국내석유정보시스템의 판매집계 기준이
SK에너지에서 자가소비용으로 사용하는 석유화학판매량을 제외하면서 외
형상으로 실적이 나빠졌다. SK에너지의 경우 상반기 동안 판매물량은 38
만7000톤, 점유율은 9.9%로 전년도 동기와 비교해 판매량은 48만6000
톤, 점유율은 9.83%p 감소했다.
S-OIL은 판매량이 6000톤 늘어 29만3000톤을 달성했으며, 점유율도
1.01%p 나아진 7.5%를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판매량이 2만4000톤 줄
어 17만2000톤을 달성하면서 점유율도 0.02%p 후퇴한 4.41%를 지켰다.
한편 집계방식 변경 등의 이유로 2011년 상반기 수입·정유사의 전체 판
매물량은 390만4000톤으로 전년도 동기 442만5000톤과 비교해 52만1000
톤(▽11.7%) 줄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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