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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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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용기 충전시설 15곳 줄어 |
프로판은 1곳, 프로판·부탄은 4곳 증가
부탄용기 충전시설 숫자가 급감하는 가운데 프로판용기 충전시설 및 프
로판·부탄용기 충전시설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프로판용기 및 부탄용기(13㎏ 캐비닛히터용), 프로판
·부탄용기 충전시설 수는 총 342곳으로 전년도 352곳과 비교해 10곳 줄
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판용기 충전시설은 17개소로 전년도 동기와
비교해 1개소 늘었고 부탄용기 충전시설은 120개소로 전년도와 비교해
15개 줄었다. 프로판과 부탄을 모두 취급하는 용기충전시설은 205개소
로 4개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탄용기 충전시설의 경우 보통 자동차충전소에서 별도의 허가를 받아
운영해 왔으나 최근 캐비닛히터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숫자가 크게 줄어
든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경우 전년도와 변함없이 총 4곳의 충전시설이 있었으며 부산(총
23곳)은 프로판·부탄용기 충전시설과 부탄용기 충전시설이 각각 1곳 늘
었다. 대구·경북지역은 부탄용기 충전시설이 1곳 줄어 총 41곳의 용기
충전시설이 있었으며 인천(총 9개소)은 부탄용기 충전시설 3곳이 줄고
프로판·부탄 용기충전시설은 8곳으로 변함없었다.
광주·전남지역(총 44곳)은 부탄용기 충전시설이 무려 4곳 늘어났고 프
로판·부탄용기 충전시설 역시 1곳이 증가했다.
대전·충남(총 33곳)은 프로판용기 충전시설의 경우 1곳 늘어난 반면 부
탄용기 충전시설은 4곳 줄었다. 프로판·부탄용기 충전소는 한곳이 없어
졌지만 새로운 충전소가 들어서 수치상으로는 변동이 없었다. 울산은 증
감 없이 총 11개소의 충전시설이 있었으며 경기지역(총 50곳)의 경우 부
탄용기 충전시설이 6곳 감소했으며 프로판·부탄용기 충전시설은 수치상
으로 변동 없었다.
강원도(총 29곳)는 프로판용기 충전시설은 1곳, 부탄용기 충전시설은 2
곳 줄었으며 전북(총 29곳)은 프로판용기 충전시설 및 프로판·부탄용
기 충전시설 모두 1곳씩 늘어난 반면 부탄용기 충전시설은 3곳 줄었다.
경남(총 38개소)은 프로판·부탄용기 충전시설이 1곳 많아졌으며 제주지
역의 경우 총 12곳으로 전년도와 동일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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