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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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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허가 충전소 줄고 판매소는 보합 |
허가대기는 충전·판매소 모두 감소
올해 상반기 동안 LPG충전소의 신규허가와 허가대기 건수는 전년도 동
기와 비교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LPG판매업소의 경
우 신규허가 수는 동일했으며 허가대기는 소폭 줄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액화석유가스 충전·판매시설 통계수치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동안 LPG충전소의 신규허가는 38건으로 전년도 동
기 58건에 비해 20건(▽35%) 줄었으며 허가대기는 131건으로 전년도 동
기 149건과 비교해 18건(▽12%) 감소했다.
LPG판매소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신규허가 건수가 전년도와 동일한
69건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허가대기 수는 76건으로 전년도 81건과 비교
해 5건(▽6%) 감소했다.
LPG충전소의 신규허가가 많았던 지역은 경기(10건), 경남(7건), 대구·
경북(6건) 순이었으며 부산, 울산, 제주는 신규허가 수가 하나도 없었
다. 충전소 허가대기의 경우 대전·충남(38건), 경기(32건), 대구·경북
(21건)이 많았고 부산(0건), 제주(1건), 서울(1건), 강원(1건)은 적은
지역으로 꼽혔다.
LPG판매소의 신규허가가 많았던 곳은 경남(17건), 제주(12건), 대구·경
북(11건) 순이었으며 서울(0건), 울산(0건), 충북(1건)은 상대적으로 적
었다. LPG판매소의 허가대기는 대구·경북(23건), 경기(14건), 대전·충
남(13건)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서울, 부산, 강원, 인천 등은 허가
대기 건수가 없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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