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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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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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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 LPG가격 60원/kg 올라 |
수입가격 오르고 환율 상승 겹쳐
SK가스는 거래하는 충전소에 3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60원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389.36
1389.36원, 산업용은 1395.96원, 부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711.38원
원(999.4원/ℓ)으로 조정했다. E1도 3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60원 인상
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387.8원
원, 산업용은 1394.4원, 부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710.38원(998.86
(998.86원/ℓ)으로 조정했다.
3월 국내 LPG가격이 인상된 것은 2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과 부탄 모
두 톤당 775달러를 기록하면서 평균 50달러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환율을 보면 지난
여기에 환율을 보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달러 당 1198.93원
을 기록해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25일까지 평균 1193.36원보다 5.57원 상승했다
원 상승했다.
이처럼 수입가격 인상과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3월 국내 LPG가격의 인상
을 부추겼다. 무엇보다 지난해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국내 LPG가격이 지
난 1월에 kg당 30원, 2월에 40원 각각 인하되면서 가스소비자들이 잠시
나마 가격인하효과를 누리는 듯했다. 하지만 3월 들어 다시 LPG가격이
오르면서 아쉬움이 커지게 됐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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