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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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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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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수입가격 석 달 연속 인상 |
프로판과 부탄 평균 42.5달러/톤↑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톤당 180달러 가까이 인상됐던 LPG수입가격이 4월에 재차 올랐다
월에 재차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4월 국제 LPG
LPG가격을 프로판은 940달러, 부탄은 960달러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판은 전월 대비 톤당
이는 프로판은 전월 대비 톤당 45달러, 부탄은 40달러 오른 것이다.
올 들어 LPG수입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LPG수입
가격은 평균 47.5달러/톤 내린 후 2월에는 50달러, 3월에는 132.5달러
각각 올랐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국제유가를 비롯해 LPG수입가격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4월 LPG수입
가격은 추가적인 인상이 예측됐다.
그러나 중국 상하이에서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봉쇄 여파로 석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면서 국제유가는 7%대의 하락세를 기록했
다. 이후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약해
지면서 국제유가가 다소 오르기는 했지만 LPG수입가격은 다소 하락할 것
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여기에 더해 예맨과 사우디 간 석유저장시설 폭파와 보복공격 이슈까지
발생했다. 결국 LPG수입가격은 4월에도 오르면서 향후 국내 LPG가격은
강한 상승압박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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