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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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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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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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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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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충전-판매업계 통합 단체 생기나 |
현안에 공동대응 필요성 공감대
해를 거듭할수록 침체되고 있는 프로판 시장의 회복방안 마련을 위해
주요 LPG단체장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12일 한국LP가스공업협회 유수륜 회장 및 손병헌 부회장과 한국LP가스판
매협회 박태석 회장,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김임용 이사장, 경기도
LP가스판매협회 이영길 회장, 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신원모 이사장
등은 서울 인근의 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프로판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
을 논의했다.
업계는 최근 몇 년 간 프로판의 소비량이 줄어들다보니 충전-판매사업
자 간 사업영역을 두고 첨예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외부적으
로는 도시가스(LNG)에 시장을 내줄 뿐만 아니라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서도 LPG연료는 배제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일단계 조치로 충전-판매사업자
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LPG산업발전협의회(가칭) 구성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다만 이날 모임이 처음인 만큼 원론적인 방향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으
며 향후 추가 논의키로 했다.
만약 이날 거론된 단체가 앞으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게 될 경우 회원
사를 수입사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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