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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096
  운영자   2011-04-26
  LPG판매소 경영프로그램 개발된다

서울조합 주축…내년부터 보급 계획

▲ LP가스 판매업 정보화혁신 지원사업 실무자 회의를 마치고 관계자들
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2일 실무자 회의 개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도움을 받아 서울시가스판매조합 주축으로 LPG판매
소의 경영프로그램 등이 개발될 전망이다.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임용)은 지난 22일 서울조합 회의실
에서 각 지방조합(협회) 실무자들과 모여 전국LP가스판매업 정보화혁신
(클러스터) 지원사업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2001년부터 중기청의 지원자금으로 추진
하고 있는 협동조합 정보화 지원사업에 ‘2011년 공동네트워크화 지원사
업’ 대상으로 서울조합이 선정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1억5000만원을 지원 받고, LP가스 판매
업계에서는 1억5000만원을 투자해 LPG판매소의 가스경영 프로그램 개발
을 비롯해 포탈 홈페이지 구축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개발된 프로그램
등은 전국 4700여 LP가스 판매사업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된다.

서울조합 관계자는 “정보화혁신 사업에 전국의 지방조합들이 적극적으
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본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서 한국엘피가스판
매업협동조합 연합회, 기술위원, 조합 실무자, IT업체 관계자 등 7~8명
의 T/F팀을 구성하여 경영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T/F팀은 5월경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여 10월까지 개
발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는 전국의 LP가스 판매사업자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