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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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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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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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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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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격 변동성 완화 방안 모색 |
LPG가격 변동성 완화 방안 모색
지경부 주관으로 연구용역 수행
LPG수입가격에 의해 좌우되는 국내 LPG가격과 관련해 원가요인을 보다
탄력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는 연구가 진행된다.
지식경제부는 ‘LPG가격 변동성 완화 방안 연구’(가칭) 용역을 3개월
간 진행하며 연구전담 기관은 예일회계법인으로 정해졌다. 용역비용은
4950만원으로 정부가 부담하며 현재는 모든 의견조율이 끝난 상태로 조
만간 용역이 정식으로 발주된다.
연구용역이 실시된 배경으로 과거에는 LPG가격의 변동이 그리 크지 않
는 수준에서 오르락내리락 했으나 최근에는 국제유가의 상승세와 맞물
려 LPG가격도 등락폭이 큰 실정이다. 특히 동절기에 LPG수입가격이 크
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내 LPG가격의 경우 LPG
수입가격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LPG소비자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용역발주기관인 지식경제부와 LPG를 공급하고 있는 수입사
관계자들은 9일 미팅을 갖고 용역의 방향을 비롯해 서로 협조해야 할 사
안에 대해 의견조율을 마쳤다.
만약 LPG가격 변동성 완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원가인상 요인을 탄력
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해결책이 도출되더라도 시장 감시기관인 공정위
와의 통일된 정책수립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왜냐면 과거에도 지경
부의 요청으로 LPG공급사들은 원가인상요인을 분산반영 했다가 나중에
공정위 잣대에서는 이같은 행위가 문제점으로 비쳐졌기 때문이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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