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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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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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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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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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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용기·권역판매제도 폐지 등 전방위 저지” |
LPG판매협, 지경부 최중경 장관에게 문제점 지적
▲ LPG판매협회 박태석 회장이 지경부 최중경 장관에게 소형용기정책
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
21일 중소기업 현안 및 애로과제 간담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회장 박태석)가 최근 업계의 가장 큰 현안인 소형
LPG용기와 권역판매제도 폐지방침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들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소기업 현안 및
애로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경제가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
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기업도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중소
기업 종사자들도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
다.
특히 한국LP가스판매협회 박태석 회장은 11번째와 16번째로 발언권을 얻
어 소형LPG용기 정책과 판매지역제한 해제 방침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
했다.
박 회장은 “소형LPG용기 정책의 경우 소비자가격 인하효과 보다는 대기
업의 시장만 넓혀주게 될 것”이라며 “영세한 판매사업자는 생존터전
을 잃고 실업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판매지역제한 해제방침에 대해서는 판매사업자의 과당경쟁으로
원거리, 덤핑판매 등 유통질서가 혼란해질 뿐만 아니라 용기운반차량의
노상주차, 공급자의무 미이행 등 사고위험성이 증가될 것으로 우려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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