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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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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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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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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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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연료 대비 LPG가격지수 현 주소는 |
부탄…열량 고려시 경유比 9%p 저렴
프로판…LNG에 열세, 등유와 엇비슷
한때 LPG가격만 급등하면서 LPG자동차의 가격경쟁력이 악화됐으나 이
후 석유제품가격도 크게 오르면서 LPG자동차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 회복
됐다. 아울러 난방연료용으로 사용되는 프로판의 경우 LNG에 비해 가격
차이가 여전히 큰 수준이지만 보일러 등유와는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추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3월23일 기준으로 휘발유의 평균 공
급가격은 ℓ당 1960.24원, 경유는 1784.07원, LPG(부탄)는 1068.72원을
기록 중이다. 이를 단순가격비율로 계산해 보면 휘발유:경유:LPG의 가격
비율은 100:91:55가 된다. 이는 2차에너지세제개편 시 목표수준과 비교
해 보면 경유는 6%p, LPG는 5%p 높은 셈이다.
특히 유효열량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유효열량 1000Kcal당 가격은 휘발유
가 816.77원, 경유는 563.24원, LPG는 514.77원이 되며 이를 상대가격비
율로 계산해 보면 휘발유:경유:LPG의 값이 100:69:63 수준이다. 아울러
경유를 기준으로는 계산해 보면 휘발유:경유:LPG는 145:100:91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다만 최근 LPG가격을 비롯해 유가가 너무 비싸다 보니 자동차운전자들
은 전반적으로 수송용연료가격에 대해 불만이 커지고 있다.
난방연료간 가격경쟁력을 비교해 보면 프로판은 ㎏당 2011.48원, LNG는
㎥당 829.58원, 보일러 등유는 ℓ당 1324.06원, 경유는 1784.07원이다.
이를 유효열량 1000Kcal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LPG는 196.39원, LNG는
93.84원, 보일러 등유는 184.92원, 경유는 246.42원으로 조정된다. 아울
러 LPG를 기준으로 가격비율을 살펴보면 LPG:LNG:보일러 등유:경유는
100:47:94:125로 환산된다.
이를 종합해 보면 프로판의 경우 LNG에 비해서는 여전히 열세에 있지만
관리상의 편리성 및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보면 6%p의 가격차이가 발
생하는 보일러등유와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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