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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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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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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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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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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LPG수입가격 사상최고가 경신 |
1월 LPG수입가격 사상최고가 경신
프로판 톤당 30달러 ‘↑’, 부탄은 25달러 ‘↓’
2011년 1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의 경우 사상최고가격을 경신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1월 수출가
격을 프로판은 톤당 935달러, 부탄은 920달러로 조정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프로판은 톤당 30달러 오른 반면 부탄은 25달러 인하
된 것이다.
최근 LPG수입가격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프로
판의 경우 사상최고가격을 넘어섰다. 프로판의 수입가격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지난 2008년 7월로 톤당 905달러였는데 이번 1월 가격조정으로
인해 당시보다 30달러나 더 상승했다. 참고로 부탄의 수입가격이 가장
높았던 시기 역시 2008년 7월로 톤당 950달러를 기록했다.
프로판의 수입가격이 재차 오른 것은 LPG생산량은 비슷한 상황에서 유럽
지역의 한파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거듭된 LPG수입가
격 인상여파로 국내 LPG가격에도 적신호가 커진 상황에서 앞으로 더 큰
어려움이 따르게 됐다.
부탄 수입가격의 경우 동절기라는 계절적인 특수가 없다 보니 다행히 전
월에 비해 소폭 인하됐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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