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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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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충전·판매소 자율검사제도 ‘현안점검’ |
LPG충전·판매소 자율검사제도 ‘현안점검’
지경부…업계 건의사항 청취 후 보안책 마련 방침
▲ 효율적인 자유검사제도의 운영을 위해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
다.
LPG충전·판매소에서 실시하는 자율검사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
안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지식경제부 이학동 사무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진준 처장 및 김성문 처장, 한국LP가스공업협회 권
순영 전무, 한국LP가스판매협회 박태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검사
제도와 관련해 업계 간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자리는 자율검사제도와 관련해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
해 보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구체적으로 결정 내려진 사안은 없었다.
먼저 LPG공업협회 측은 충전소의 자율검사와 관련해 99% 이상의 충전소
가 안전공사를 통해 자율검사를 대행하고 있는 만큼 사업자 단체 등을
통해 자율검사를 실시토록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를 위한 사전조치로 관련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자율검사를 대행하고 있는 LPG판매협회 측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LPG판매협회가 건의한 내용은 △일반고압가스판매
업소의 자율검사업무 대행 △공인검사기관 검사구역의 확대 △자율검사
대행 공인검사기관으로 이양 △검사기관 재지정시 검사시설 확인을 지도
·감독으로 대체 △자율검사대행 공인검사기관 보유검사장비 개선 등이
다.
이같은 사업자들의 요청에 대해 안전공사 측과 의견을 주고 받은 이학
동 사무관은 “자율검사업무와 관련해 공인검사기관과 가스안전공사 간
효율성과 중복투자 등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현행법
에 미비된 점은 반드시 고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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