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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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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LPG수입기지 건설 진위여부 ‘관심’ |
GS칼텍스 LPG수입기지 건설 진위여부 ‘관심’ 관련업계, 기지건설 後 판매시장까지 진출의도 ? GS칼텍스 “종전부터 검토한 사안…결정된 바 없다”
최근 몇 달간 국내 LPG가격의 하락세를 이끌고 있는 GS칼텍스가 LPG수입 기지 건설을 검토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 다.
최근 GS계열 충전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GS칼텍스가 별도의 LPG수입기 지를 건설 해 국내시장에 LPG를 판매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현재 별도의 LPG저장시설을 건설해 LPG를 공급하는 회사는 E1과 SK가스 가 대표적이며, 최근 자가소비 및 내수판매를 목적으로 수입기지를 건설 한 삼성토탈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굴지의 정유사인 GS칼텍스가 LPG저장시설 건설, LPG판매시 장 확대까지 한다는 소문이 돌자 관련업계가 GS칼텍스의 동향에 예의주 시하고 있다.
현재 GS칼텍스 측은 “수입기지 건설은 언제나 검토되어 오던 사안일 뿐 최근 들어 구체화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기지건설을 비롯해 유통에도 노하우가 있는 데다 LPG의 절반을 수입사로부터 구매해 오는 입장에서 별도의 저장기지를 건설하게 되면 사업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 는 입장을 내 비춰 사업검토 자체를 부인하지 않았다.
어쨌거나 현시점에서 GS칼텍스의 수입기지 건설에 대한 의사결정이 내려 지지 않은 가운데 이처럼 하부 유통단계에서 소문이 나돌게 된 배경에 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 GS칼텍스가 최근 국내 LPG가격의 인하를 주도하게 된 배경으로 수 입기지 건설이라는 복안이 있지 않았냐는 해석이다. 또한 최근 신규사업 자인 삼성토탈도 LPG수입기지를 건설하고 내수판매를 시작한 만큼 GS칼 텍스도 충분히 별도의 수입기지를 건설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반면 GS칼텍스의 수입기지 건설이 소문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 다.
이는 수입기지의 임대가 가능하도록 관련법 개정이 추진 중인 시점에서 GS칼텍스가 굳이 막대한 투자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저장 기지를 건설하 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또한 클린디젤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 는 점과 국내 LPG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도 그 이유이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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