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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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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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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LPG가격 65원/㎏ 안팎 인상 |
10월 국내 LPG가격 65원/㎏ 안팎 인상
환율 안정세 불구 LPG수입가격 올라
최근 두 달 간 큰 폭으로 인하됐던 국내 LPG가격이 10월에는 다시 오름
세로 돌아섰다.
10월 국내 LPG가격의 원가요인이 되는 9월 LPG수입가격은 프로판과 부탄
이 전월에 비해 각각 55달러씩 인상됐다. 여기에 9월달 평균 환율은 달
러당 1167원으로 지난달 평균 1179.9원에 비해 달러당 12.9원 하락했
다. 이같은 요인으로 10월 국내 LPG가격은 ㎏당 60원 이상의 원가인상요
인이 점쳐지기도 했는데 GS칼텍스가 9월말 즈음해 프로판(10월 충전소
공급가격 1057.4원/㎏)은 66원/㎏, 부탄(10월 충전소 공급가격 1452.9
원/㎏)은 67원의 인상방침을 전하면서 분위기가 그대로 굳어졌다.
이어 SK가스는 30일 오후 거래하는 충전소에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
1060.8원/㎏)과 부탄(충전소 공급가격 1454.18원/㎏)을 모두 ㎏당 64.88
원(37.88원/ℓ)씩 인상한다고 통보했으며 E1은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
1060.4원/㎏)은 66원, 부탄(충전소 공급가격 1453.9원/㎏)은 65원(37.9
원/ℓ)씩 올렸다. 아울러 SK에너지는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 1060.12
원)과 부탄(충전소 공급가격 1453.5원)을 모두 ㎏당 65.8원, S-OIL은
66.5원씩 인상했다.
한편 10월 국내 LPG가격은 전월대비 프로판은 약 6.6%, 부탄은 약 4.6%
비싸진 수준으로 소비가 이제 막 시작되는 시점에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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