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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0-08-30
  LPG공업協, 전국 순회 간담회

LPG공업協, 전국 순회 간담회
사업현황에 대한 소개…발전방향도 모색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유수륜)가 전국을 순회하며 충전사업자 대상으
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공업협회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지역을 돌며 LPG충전사업자
를 대상으로 최근의 에너지세제 동향과 업무보고 등 사업현황 전반에 대
해 소개를 할 예정이다. 먼저 9월1일 경남권(부산, 울산, 경남)을 시작
으로 6일에는 충청권(대전·충남·북), 8일에는 수도권(서울·인천·경
기·강원), 9일에는 경북권(대구·경북), 14일에는 호남권(광주·전남·
북)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공업협회가 이례적으로 전국 순회의 간담회를 갖는 것은 최근의 LPG사
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풀어보는 계기를 만드는 등 해
법 찾기의 의지로 보인다.

프로판시장의 경우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도시가스(LNG)의 시장침탈
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배관을 이용하지 않은 LNG탱크로리 공급문제는
LPG사업자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자동차충전업계의 경우 부탄
수요가 정체에 머무르고 있는데다 최근 정유업계의 파상공세로 앞날을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LPG충전사업자들이 업계현황에 대한 이
해도를 높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