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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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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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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LPG수입가격 ‘상승곡선’ |
월 LPG수입가격 ‘상승곡선’
프로판과 부탄 톤당 55달러씩 올라
석 달 연속 하락하던 LPG수입가격이 9월에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9월 수출가
격을 프로판은 톤당 630달러, 부탄은 650달러로 조정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프로판과 부탄 모두 55달러씩 오른 것이다.
최근 LPG수입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프로판은
150달러, 부탄은 120달러씩 인하되면서 급기야 500달러대에 진입하는
등 국내 LPG가격이 안정세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하절기가
끝나가는 시점과 맞물려 곧바로 큰 폭으로 다시 오르게 된 것이다.
최근 국내 LPG공급사간 경쟁적으로 가격할인 정책이 유지되고 있어 인상
된 9월 LPG수입가격이 얼마나 내달 가격에 적용될지 섣부르게 예상하기
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의 가격인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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