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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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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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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LPG수입가격 55달러/톤 인상 |
프로판은 605달러, 부탄은 585달러 기록
1월에 평균 85달러/톤 폭등했던 LPG수입가격이 2월에도 평균 55달러 올
랐다. LPG수입가격이 수개월째 강세를 기록하면서 국내 LPG가격의 인하
시기도 더욱 늦어지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2월 국제
LPG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605달러, 부탄은 585달러로 발표했다. 이는 프
로판과 부탄 모두 전월 대비 55달러 인상된 것이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50달러대 중반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 LPG수입
가격은 재차 올라 아쉬움도 커지고 있다. 동절기에 따른 LPG소비가 꾸준
한 것과 함께 석유제품보다는 경기영향을 덜 받는 영향 등이 LPG수입가
격이 강세를 유지시키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아쉬운 대목은 LPG수입가격이 지난해 5월 프로판이 톤당 340달러
를 기록한 후 올해 2월까지 한차례도 인하되지 않고 있는 점이다. 한달
사이로 톤당 10달러 인상 또는 동결되는 사례도 있어 국내 LPG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오름폭이 커지고 있
다. 급기야 2월에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600달러를 넘어서면
서 LPG가격 경쟁력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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