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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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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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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내 LPG가격 동결 |
수입가격 내렸으나 올해 초부터 발생한 손실 만회
SK가스가 5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하면서 두 달 연속 동일하게 가격이
유지됐다.
이에 따라 SK가스와 거래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
당 1006.36원, 산업용은 1012.96원, 부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397.96원(816.41원/ℓ)으로 전월과 같다. E1도 4월 국내 LPG가격을 동
결했다.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006.8원, 산업용
은 1013.4원, 부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398.96원(816.99원/ℓ)으
로 전월과 동일하다.
국내 LPG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지만 4~5월 연속 동결되면서 그나
마 인상은 면하고 있다. 5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된 것은 4월 LPG수입가
격이 평균 65달러 내렸지만 올해 초부터 발생한 누적손실이 영향을 미쳤
다. 당장 4월만 보더라도 LPG수입가격이 평균 15달러 인상됐고 환율도
전월 대비 20원 상승했다. 이 같은 원가변동으로 국내 LPG가격은 kg당
30원 이상 올릴 가능성도 대두됐으나 국내 LPG공급사는 경쟁력 제고차원
에서 4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 바 있다.
LPG수입사는 지난 4월까지 원가인상분을 제때 반영하지 못해 발생한 손
실분을 5월에 국내가격을 동결하면서 만회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
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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