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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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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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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도별 판매업소당 공급가격 분석 |
■ 광역시도별 판매업소당 공급가격 분석
지역별로 최대 6배나 차이나
판매업소당 서울 4,002개가구 vs 울산 603개가구
LPG판매업소별 LPG수요가(家) 규모가 광역시도별로 최대 6배 이상 차이
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수도권은 비교적 판매업소당 LPG수요가
가 평균을 상회하는 반면 경상남북도와 대구, 광주, 대전 등은 평균에
도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LPG수요가와 판매업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LPG수요가는 658만
2051개소였으며 판매업소는 4,636개소로 판매업소당 수요가 규모는
1,420개소였다. 이는 2008년 판매업소당 수요가 규모 1,499개소에 비해
79개소가 줄어든 수준이다.
광역시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LPG수요가 544,382개소에 판매업소
는 136개소로 판매업소당 수요가 규모가 4,002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인
천이 2,670개소, 제주 2,136개소, 경기도 1,702개소, 충청남도 1,593개
소, 강원도 1,563개소, 전라남도 1,551개소, 부산 1451개소 순으로 이
들 8개 광역시도는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대구는 603개소로 평균의 절반에도 못미쳤으며 울산(859개소), 경
상남도 (1,105개소), 대전(1,113개소), 경상북도(1,167개소), 광주
(1,172개소), 충청북도(1,276개소), 전라북도(1,331개소) 등은 평균보
다 적었다.
판매업소당 수요가가 가장 많은 서울과 가장 적은 울산은 수요가 규모
가 6.6배 차이를 보였다. 판매업소당 수요가 규모의 감소는 지방 대도시
권으로 갈수록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판매업소당 수요가가 2008년 4,068개소에서 지난해 4,002개
소로 66개소(1.6%)가 줄었고 인천은 2,806개소에서 2,670개소로 136개소
(-4.8%), 경기도는 1,792개소→1,702개소(90개소·-5%)에 그쳤다. 하지
만 부산은 1,608개소→1,414개소(194개소·-12%), 대구 903개소→603개
소(300개소·-33%), 광주 2,157개소→1,172개소(985개소·-46%)로 감소
폭이 컸다.
이처럼 수도권에 비해 지방 대도시의 판매업소당 수요가 규모가 급감하
는 것은 도시가스 사용비율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LPG수요가
규모가 크게 줄어든 탓으로 풀이된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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