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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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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LPG충전업계, 한국 찾아 벤치마킹 |
日 LPG충전업계, 한국 찾아 벤치마킹
충전소·벌크제조사 방문, 공업협회 간담회도
▲ 일본시찰단이 충전소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일본의 나라현 LPG충전(스탠드)협회 및 나라현 LPG보안방제회 관계자 15
명으로 구성된 산업시찰단이 한국을 방문해 LPG자동차 현황을 비롯해 산
업전반에 걸쳐 정보를 얻어갔다.
나라현LPG보안방제회 회장이자 이번 산업시찰 단장을 맡은 이타니토오루
씨를 필두로 21일에는 한국이토 경기도 화성공장을 방문해 소형LPG저장
탱크 제작공정을 둘러봤다. 이어서 자동차 충전소인 남서울가스와 대치
가스를 찾아가 충전소의 하루판매량, 마진현황, 운영시간, 저장탱크규
모, 택시와 일반차량 비율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 공업협회 회의실에서 양국 사업자간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충전소 인근에 위치한 한국LPG공업협회를 방문해 ‘한국LPG
산업과 자동차’란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공업협회 측은 일본시찰단에게 국내 LPG산업현황, LPG차 및 충전소 현
황, LPG차 지원정책, LPG차 기술개발 현황, 향후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
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일본시찰단 측은 LPG하이브리드차량의 택시이
용 현황, 장애인 및 택시의 정부지원 정책 등에 대해 물었으며, 한국 측
에서는 일본이 몇해전부터 LPG자동차 보급을 늘리려는 계획을 갖고 있으
나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요인 등을 질의하며 정보를 교
류했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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