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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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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1분기 내수시장 ‘나홀로 도약’ |
1분기 수입·정유사 판매량 및 점유율
올해 1분기 LPG수입·정유사별 LPG판매량 및 시장점유율 조사결과 SK가
스가 홀로 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에서 집계한 2010년 1분기 수입·정유사의 일반용(가정·상
업용, 운수용, 산업용 등) 및 석유화학용(석유화학업체의 원료용) LPG판
매실적과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SK가스는 84만3000톤으로 37.57%의 시
장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판매량과 비교해 15만8000톤 늘
어났으며 점유율은 6.47%p 개선된 것이다. SK에너지는 43만6000톤의 판
매량과 19.43%의 점유율로 판매량은 전년도 동기 대비 2만6000톤, 점유
율은 1.57%p 나빠졌다.
이어서 E1은 올해 1분기까지 총 36만8000톤의 LPG를 판매해 점유율
16.4%를 마크했으며 전년도와 비교해 판매량은 3만8000톤, 점유율은
2.1%p 감소했다. 35만6000톤의 LPG를 판매한 GS칼텍스는 점유율 15.86%
를 유지했으며 판매물량은 1만3000톤, 점유율은 0.94%p 후퇴했다.
이밖에 S-OIL의 경우 판매량은 3만5000톤, 점유율은 1.72%p 줄어 올해 1
분기 총 판매량 14만1000톤, 점유율 6.28%선을 유지했다. 마지막으로 현
대오일뱅크는 전년도 동기 대비 판매량은 2000톤, 점유율은 0.24%p 감소
해 10만톤의 판매량과 4.46%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최근 들어 SK가스의 판매물량이 늘어난 것은 SK에너지의 물량이 편입된
것과 더불어 올해 초 열조용 LPG수요의 증가 등이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열조용을 제외하고 가정·상업용, 수송용 수요가 줄면서 나
머지 LPG공급사들의 절대판매물량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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