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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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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LPG용기밸브 오링 이탈로 ‘리콜’ |
내경 축소한 밸브로 교체작업
2010년 05월 24일 (월) 00:00:23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 소형LPG용기 밸브에서 오링이 이탈된 모습.
현재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형LPG용기의 용기밸브 오링이 조정
기 분리 과정에서 빠져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오링 이탈현상은 오차범위에서 다소 크게 제작된 제품이 압력조정기 분
리과정에서 이탈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밸브는 2중 구조로 외부의
2차 밸브에 오링이 낀 상태여서 내부의 1차 밸브가 가스를 차단하기 때
문에 가스누출 가능성은 낮다.
이에 따라 제작사인 영도산업은 시범사업자를 방문해 오링 내경을 축소
(6.7㎜→6.0㎜)하고 재질을 향상한 새로운 오링으로 교체작업을 진행 중
에 있다. 이 작업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시범사업자들에게
는 용기 교환 전에 압력조정기를 20회 이상 체결·분리를 반복해 이상여
부를 확인토록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오링 이탈문제가 발생한 용기는 40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지만 혹시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보급된 1300개
의 용기를 대상으로 오링을 교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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