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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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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신규허가 LPG충전소↑ 판매소 ↓ |
1분기 신규허가 LPG충전소↑ 판매소 ↓
허가대기는 충전소 64개소, 판매소 47개소
2010년 05월 14일 (금) 00:00:29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올해 1분기까지 LPG충전소의 신규허가업소와 허가대기업소는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판매소의 신규허가 및 허가대기는 모두 증가한 것으
로 집계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2010년 1분기 LPG충전·판매사업소의 신규
허가 및 허가대기업소 현황에 따르면 LPG충전소의 경우 올해 3월까지 24
개소가 신규허가를 받아 전년도 32개소보다 8개소(25%) 감소했다. 허가
대기업소는 64개소로 전년도 동기에 101개소였던 것과 비교해 37개소
(37%) 감소했다.
LPG판매소의 신규허가는 올해 1분기까지 총 31개업소로 전년도 16개보
다 15개소(94%) 증가했으며 허가대기업소는 47개소로 전년도 22개소 보
다 25(114%)개소 많아졌다.
LPG충전소의 신규허가가 많은 지역은 경기(10개소), 대전·충남(7개
소), 인천(2개소)순이었으며 허가대기는 경기(20개소), 대전·충남(14개
소), 대구·경북(8개소)이 많았다.
LPG판매소의 신규허가는 대구·경북(6개소), 경남(5개소), 광주·전남(4
개소), 경기(4개소), 충북(4개소)이 많았으며 허가대기업소수는 경기(14
개소), 대구·경북(10개소), 전북(5개소), 경남(5개소) 순이다.
LPG충전소와 판매소의 경우 국내수요가 정체 또는 감소하고 있는 실정에
서 새로운 사업자는 꾸준히 등장해 사업환경이 계속 열악해지고 있는 실
정이다.
수도권 외곽을 비롯해 지방에 소재한 자동차충전소의 경우 충전사업이
‘끝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경이 안 좋아 지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
하고 신규허가와 허가대기업소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더욱이 프로판의
가정·상업용 수요감소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LPG판매소를 운영하려
는 신규사업자와 허가대기 사업자가 여전하다는 것도 이채롭게 받아들여
지고 있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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