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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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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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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LPG수입사 경영실적 희비(?) |
매출액은 증가한 가운데 당기순익은 대비
2010년 05월 18일 (화) 00:00:25
올해 1분기 LPG수입사의 경영실적이 다소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SK가스
와 E1 모두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가운데 SK가스는 당기순이익이 좋아
진 반면 E1은 대체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실적이 감소했다.
SK가스(대표 최상훈)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402억4062만원을 달성해
전년도 동기 1조1325억5680만원과 비교해 18.3% 개선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290억2548만원으로 전년도 동기 587억5716만원 보다
50% 나빠졌으나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577억2722만원으로 전년도 동
기 259억3327만원 보다 122.5% 좋아졌다. 당기순이익은 416만6937만원으
로 전년도 211만3331만원 보다 97.1% 호전됐다.
SK가스는 당기 순이익 증가에 대해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온이 낮
았던 관계로 열조용 LPG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거래처 증가에 따
라 전체 판매량이 20% 정도 증가했고 3월말 시점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서 외화환산손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화환산손익은 외화부
채를 분기 말 환율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 것인 만큼 실제 영업이익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E1(대표 구자용)은 매출액 1조2540억6513만원으로 전년도 9684억9729만
원 보다 29.4% 늘었다.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경영실적은 신통치 못했다. 18억8846
만원을 달성한 영업이익은 전년도 동기 765억2610만원보다 97.5% 뒷걸음
질 쳤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87억6142만원으로 전년도 동기
446억6964만원 보다 35.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20억4898만원을 달
성해 전년도 같은 시기인 344억6636만원 보다 36% 감소했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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