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1834 |
 |
951
|
 |
운영자 |
 |
2009-09-21 |
 |
9월 국내 LPG가격 고심 끝 ‘동결’ |
9월 국내 LPG가격 고심 끝 ‘동결’
LPG수입가격 및 환율하락 영향
2009년 08월 31일 (월) 16:40:39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지난달 크게 올랐던 국내 LPG가격이 9월에는 동결됐다.
9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8월 LPG수입가격의 경우 프로판은 톤
당 490달러, 부탄은 52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달에 비해 프로판은 10달
러, 부탄은 20달러씩 인하됐다. 환율의 경우 8월 한 달간의 평균 환율
은 달러당 1238.4원으로 7월 평균 환율 1263.9원 보다 25.5원 하락했
다.
이같이 LPG수입가격 및 환율영향으로 국내 LPG가격은 kg당 30~35원 정도
의 가격인하 요인이 생긴 것으로 분석됐으나 LPG수입사 측은 환차익 부
분이 줄어든 요인 등으로 9월 LPG가격 조정폭을 두고 고심해왔다.
결국 LPG가격 경쟁력 확보 및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E1은 9월 국내 LPG
가격을 최종 동결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SK가스 및 정유사들도 9월 국
내 LPG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9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됨에 따라 E1과 거래하던 충전소 공급가격의 경
우 프로판은 kg당 832원, 부탄은 1226원(715.98원/ℓ)을 유지하게 됐
다.
한편 국내 LPG가격이 동결됨에 따라 부탄 자동차의 경우 휘발유자동차
및 경유자동차에 비해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국 평균 리터당 1694.2원을 기록하고 있는 휘발유값과, 1467.2원 수준
인 경유값에 비해 자동차용 부탄은 전국 평균 804원에 그치고 있어 연비
를 감안하더라도 LPG자동차의 연료비가 저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
문이다.
<한국가스신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