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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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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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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LPG수입가격 평균 17.5달러/톤 올라 |
프로판은 375달러, 부탄은 380달러 기록
10월 LPG수입가격이 평균 17.5달러/톤 인상되면서 넉 달 연속으로 오름
세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10월 국제
LPG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375달러, 부탄은 380달러로 발표했다. 이는 프
로판은 전월 대비 10달러, 부탄은 25달러 각각 인상된 것이다.
무엇보다 넉 달째 LPG수입가격이 인상된 점이 아쉽다. 최근 LPG수입가
격 동향을 보면 지난 7월에 평균 10달러 인상을 시작으로 8월에 5달러,
9월 5달러씩 올랐다. 여기에 10월에는 평균 17.5달러 다시 인상되면서
300달러대 후반에 머물게 됐다.
그나마 LPG수입가격의 인상폭이 크지 않은 것은 다행스럽지만 넉 달 간
37.5달러/톤 오르면서 국내 LPG가격도 상승압박을 받게 됐다. 국내 LPG
소비자들이 몇달 간 가격인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11
월 국내 LPG가격은 kg당 20원 안팎의 인상요인이 생겼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40달러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실정에서 LPG수입
가격만 계속 오르면서 경쟁력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할 전망이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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