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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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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협회, 소형LPG용기 ‘전방위 저지’ |
LPG판매협회, 소형LPG용기 ‘전방위 저지’
30일, 지경부장관 초청간담회서 반대 피력
제품개발 참여업체 불매운동도 전개키로
2009년 07월 29일 (수) 00:00:21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소형LPG용기 제품개발에 참여하는 조정기 및 밸브업체의 제품을 전량 불
매키로 방침을 세운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유태현)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소형LPG용기 도입에 반대하는 의견을 전달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LPG판매협회는 오는 30일 중소기업중앙회 주제로 열리는 이윤호 지식경
제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소형LPG 직판제도 도입에 대한 문제점을 지
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사업 통합
발주 금지 및 소프트웨어사업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개선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련 중소기업 지원 △대규모 점포 확산 제한을 위한 법률
조속 개정 △‘전시관련 협동조합’의 전시업자단체 설립인가 등이 포함
돼 있다.
따라서 이들의 의견이 얼마만큼 정확히 전달되고 공감을 얻어낼지는 미
지수이지만 LPG판매업계는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
구해 소형LPG용기 도입 철회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LPG판매협회는 지난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소형LPG용기 보급에 반
대하는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제품개발에 참여하는 업체의 제품을 불매
키로 하는 등 강력히 맞서 이들 제품개발 업체들의 동향도 관심거리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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