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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LPG용기 이달말 특례기준 마련 |
소형LPG용기 이달말 특례기준 마련
밸브방식 선정…6월 중 연구용역 실시
2009년 06월 18일 (목) 00:00:48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소형LPG용기 보급을 위해 밸브방식이 선정됐으며 6월말 경에 특례기준
이 마련된다. 아울러 조만간 연구용역이 실시된다.
지난 1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에너지안전
과, 한국가스안전공사, LPG수입사 및 충전·판매업계, 가스용품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LPG용기 직판제도 실무협의회 3차 회의가 열렸
다.
먼저 한국가스안전공사 측의 제품개발 특례고시안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소형용기 직판용 제품(압력조정기 및 용기밸브)의 연결방식 및 연결
규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국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밸브방식인
홀수평방식, 홀수직방식, 플랫수직방식, 플랫수평방식 중 안전성, 국내
호환성, 개발비용 및 개발기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 결과 밸브제조사
들은 대부분 플랫수평방식이 가장 낫다는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제품개
발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소비자안전을 비롯해 다양한 용도 등을 고
려했을 때 플랫수직방식이 우선 채택됐다.
또한 소형LPG용기의 효율적인 보급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뜻을 모
았다. 올해 12월에 마무리될 본 용역에서는 내년부터 소형LPG용기의 시
범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시제품개발업체 선정, 현장 테스트 등을 연
구하게 된다. 아울러 지경부는 소형용기보급을 위한 특례기준안은 오는
6월말 경에 최종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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