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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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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LPG용기 연내 시범사업 펼친다 |
소형LPG용기 연내 시범사업 펼친다
특례기준 마련…프로판 실내사용 기준 개정 추진
2009년 07월 22일 (수) 00:00:21 이경인 oppaes@gasnews.com
▲ 실무위원들이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의 소형용기 직판용 제품 개발 추
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21일, 소형용기 직판도입 제4차 실무협의회
소형 LPG용기 보급을 위한 용기용 밸브와 압력조정기가 이달 중 시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연내 시범보급사업이 추진된다.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지식경제부, 가스안전공사, LP가스공업협
회, LPG수입사, 용기·밸브 제조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형용
기 직판제도’ 도입을 위한 제4차 제품개발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소형용기 직판용 제품개발 추진 현황과 향후 추
진계획이 발표됐다.
가스안전공사 측은 소형용기 직판용 제품개발과 관련해 지난 2일 ‘소형
용기 직판제도 시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
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구용역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형용기
에 사용되는 용기용밸브와 압력조정기는 8월 중 시제품 개발이 완료되
며 이를 토대로 신뢰성 평가와 현장적용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제품개발업체로 용기용밸브는 영도산업, 압력조정기는 한국이토가 선정
됐다.
이밖에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연내 특례기준(안)이 마련되며 시범사
업 적용지역은 기존 20kg용기가 보급되기 어려운 지역에 한해 실시된
다. 또한 소형용기 직판제도 도입을 위한 연소기 개발도 추진된다.
한편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내부사정으로 LP가스판매협회 관계자가 불참
함에 따라 소형용기 보급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판매업계와
의 추가적인 조율도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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