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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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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 LPG시장 누가 많이 팔았나 |
1분기 국내 LPG시장 누가 많이 팔았나
일반용·석화용 부문 ‘SK계열’ 강세
2009년 05월 27일 (수) 00:00:22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시장점유율-SK가스 31.1% SK 21% E1 18.5%
GS칼텍스 16.8% S-OIL 8% 현대오일뱅크 4.7%
올해 1분기 국내 LPG시장은 SK계열이 강세를 띤 것으로 집계됐다.
2009년 1～3월 수입·정유사의 일반용(가정·상업용, 운수용, 산업용
등) 및 석유화학용(석유화학업체의 원료용) LPG판매실적과 시장점유율
을 살펴보면 SK가스는 68만5000톤으로 31.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전
년도 동기에 비해 판매량은 5만6000톤, 시장점유율은 2.4%p 늘었다. SK
에너지는 46만2000톤을 판매해 점유율 21.0%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에 비해 판매량은 4만1000톤, 점유율은 1.9%p 감소했다.
이어서 판매실적 3위는 E1이 차지했는데 물량은 전년도 동기에 비해
4000톤, 점유율은 0.2%p 감소한 40만6000톤의 판매실적과 18.5%의 점유
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GS칼텍스의 판매량은 36만9000톤(점유율 16.8%)으로 전년도
동기에 비해 7000톤 가량 실적이 개선됐으며 점유율은 0.3%p 늘어났다.
S-OIL의 경우 1분기 동안 17만6000톤의 LPG를 판매해 점유율 8.0%를 기
록했는데 이는 전년도 동기에 비해 판매량은 2만2000톤, 점유율은 1.0%
p 나아진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는 10만2000톤(점유율 4.7%)의 실적으로 판매량은 1만5000
톤, 점유율은 0.6%p 뒷걸음질 쳤다. 이밖에 2008년 1분기 2만톤(점유율
0.9%)의 판매물량을 보유하고 있던 SK인천정유는 SK에너지에 합병된 관
계로 집계에서 제외됐다.
한편 각 사별 민수용(가정용, 산업용, 운수용, 도시가스용)판매량 및 시
장점유율만 따져봤을 경우 SK가스 50만1000톤(점유율 28.5%), E1·GS칼
텍스 36만9000톤(점유율 21%), SK에너지 25만4000톤(점유율 14.5%), S-
OIL 16만3000톤(점유율 9.2%), 현대오일뱅크 10만1000톤(점유율 5.8%)
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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