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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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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엔진개조 인증업무, 환경과학원 이관 |
LPG엔진개조 인증업무, 환경과학원 이관
장치 성능 시험방법도 변경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엔진개조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등의 인증업무가 국립환경과학원장으
로 변경됐으며 장치성능이 시험단계에서 적정 평가될 수 있도록 시험방
법 등이 개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6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운행경유자동차 배
출가스저감장치·LPG엔진개조 인증방법 및 절차 등에 관련 규정’ 일부
개정안을 공고했다.
먼저 인증업무 이관에 따른 업무수행주체(환경부장관→국립환경과학원
장) 등이 변경(안 제8조제2항, 제11조제1항, 제12조제2항, 제14조제2
항, 제1조, 제16조 개정)됐다.
장치 성능이 시험단계에서 적정 평가될 수 있도록 시험방법이 △1대 이
상에 대해 5만km 이상 △평가기관이 개조전 차량을 선정해 시험 △터보
장착 저공해엔진의 경우 300시간 엔진동력계 내구시험 추가 등으로 변경
됐다.
시험 차종 선정방법의 경우 △LPG엔진개조: 동일차종 중 승합 및 화물차
로 구분하여 선정 △배출가스저감장치: 제작 당시 연도에서 출력이 가
장 큰 자동차로 정했다.
이와 함께 변경 인증시 생략 가능한 시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
저감장치 변경인증시 실차내구시험, 실차적용성시험, 저감효율시험 등
각 시험별 생략 가능 시험 명시 △성능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부품 변경
시 실차시험을 생략할 수 있도록 함 등으로 됐다.
이밖에 종전규정(환경부고시 205-165호)에 따라 인증받은 장치의 인증유
효기간을 재인증 기간 등을 고려해 2009년 6월 30일까지로 유예키로 했
다.
2009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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