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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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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재검사 기간·유통방식 변경 ‘주시’ |
용기 재검사 기간·유통방식 변경 ‘주시’
7일 전문검사기관협회 신년인사회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민병오)는 올해 LPG용기 재검사 기간연
장건이 어느정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LPG유
통개선, 저장탱크 재검사 주기연장 등에 대해 향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지난 7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재검업계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검사기관협회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무엇보다 전문검사기관협회 관계자들은 LPG용기 재검사 기간이 하반기에
는 변경될 것으로 보여 검사기관의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
로 우려했다. 이와 함께 전문검사기관 측은 정부에서 LPG유통개선을 위
해 소형저장탱크 공급방식을 유도하고 소형용기 공급방식 등을 논의하
고 있는 만큼 향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특히 수입·정유사를 비롯해 석유화학산업단지 등에서 저장탱크의 재검
사주기를 연장해 줄 것을 계속 건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
다고 전했다.
협회 민병오 회장은 “전문검사기관은 국민을 위해 정부에서 위탁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기를 바란
다”며 “용기재검사 주기연장, 밸브 및 용기 사용연한제 등이 검토되
고 있는 만큼 협회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2009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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