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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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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LPG판매價 43% ↑ |
상반기 LPG판매價 43% ↑
마진은 충전-5.27원, 판매-16.98원↑
▲ 상반기 LPG판매가격 변동 추이(단위:원)
충전소와 판매소 등 LPG유통부문의 판매가격을 비롯해 마진이 올해 상반
기에도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LPG가 정부의 중점관리 생활필수품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이런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2008년 상반기 LPG 판매가격 추이’에
따르면 LPG충전소의 판매마진은 kg당 평균 142,72원으로 지난해 같은기
간 대비 5.27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LPG판매소 마진은 kg당 평균 458.17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6.98원
증가했다. 이와 함께 충전소와 LPG판매소의 판매가격도 크게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동안 충전소의 평균 LPG판매가격은 kg당 1,255.45원으로 지
난해 같은기간 878.12원에 비해 43% 가량 상승했다.
LPG판매소의 평균 판매가격은 중량거래의 경우 kg당 1,713.61원, 체적거
래의 경우 ㎥당 3,462.59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30%, 28% 늘었
다.
하지만 서울 노원구, 충남 서산시·금산군·계룡시·부여군, 광주시 등
과 같이 일부지역에서는 LPG판매물량 확보를 위해 판매소간 경쟁으로 kg
당 1,500~175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가장 낮은 평균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이들지역의 경우 다른지역
에 비해 kg당 213원 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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