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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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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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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LPG가격 현행유지될 듯 |
2월 LPG가격 현행유지될 듯
수입가격 인상 불구 환율하락으로
프로판·부탄 가격이원화 긍정 검토
오는 2월부터 적용되는 국내 LPG가격이 변동없이 현행 가격을 유지할 것
으로 전망된다.
최근 SK가스 LG가스 등 수입양사는 2월 국내 LPG가격과 관련 수입가격
(CP)이 일부 인상됐으나 환율이 상당 폭 떨어져 변동요인이 크지 않다
며 현행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1월 LPG수입가격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프로판은 15달러, 부탄은 8
달러가 올라 약 10원/kg 안팎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환율이 달러당
1,210원대에서 1,170∼1,180원 선으로 30∼40원 가량이 하락, 상쇄작용
을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입사들은 24일 현재까지의 환율 추이로 봤을 때 국내 LPG가격
변동요인이 아주 미미할뿐더러 이 달 말에 설날이 끼어있다는 측면을 고
려해 가급적 가격조정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LG가스와 SK가스 등 수입양사는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국
내 LPG가격 이원화(프로판-부탄을 별도로 가격 책정) 방침이 최종 확정
될 경우 소폭의 가격조정 가능성도 조금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스신문>
<2003.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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