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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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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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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LPG가격 동결 유력시돼 |
9월 LPG가격 동결 유력시돼
CP 및 환율 안정세 영향
9월 국내 LPG가격이 변동되지 않아 8월과 같은 수준에서 동결될 것이 유
력시되고 있다.
이는 국제 LPG가격이 동결되고 환율이 1,180원대를 유지해 안정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수입·정유사의 LPG공급원가 산정요인을 살펴보면 국제 LPG가격은 프로
판이 톤당 275달러, 부탄은 260달러로 동결됨에 따라 다행스럽게 원료
비 인상요인은 일단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환율이 1,182원에서 1,180원으로 2원 인하됨에 따라 ㎏당 약 3원정
도의 LPG가격인하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LPG수입사는 8월 국내 LPG가격 인상요인이 12원 정도 발생했으
나 환율 안정세가 전망됨에 따라 ㎏당 10원만 인상해 9월의 3원 인하요
인과 8월의 2원의 인상요인이 상쇄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LPG수입사 관계자는 "실제 적용된 가격변동요인보다 환차익
발생된 부분을 고려해 실제 LPG소비자가격은 낮게 책정해 온 것이 사
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LPG가격 안정으로 영세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스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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