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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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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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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LPG가격 동결 |
E1, 6월 국내 LPG가격 동결
7월 대폭 인상 감안해 상승요인 적용 보류
6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 LPG가격은 일단 동결됐다. 그러나 7월에는 대
폭적인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8일 E1은 국내 LPG가격 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상당폭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7월 대폭적인 요금인상을 감안, 6월 국내 LPG가격을 현행과
같이 동결한다고 밝혔다.
6월 LPG가격은 CP(수입가격)가 27달러/톤 넘게 오른 데다 환율 역시 달
러당 15원 가량이 상승해 총 50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지난 달 적
용하지 않았던 인하요인 40원을 여기에 반영할 경우 6월 순수 인상요인
은 kg당 10원 안팎이라고 수입사는 설명했다.
따라서 E1은 실질적인 인상요인이 크지 않은데다 오는 7월 수송용 부탄
의 세금인상 등이 예정돼 있다는 점을 감안, 6월에는 가격을 동결하는
대신 7월의 경우 대폭적인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가격이 또다시 톤당 20달러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부탄
의 경우 123원/kg의 특소세 인상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프로
판은 80원 이상, 부탄은 세금을 포함해 200원 이상의 인상요인이 발생
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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